[로판]달이 서쪽으로 기울 때_유포늄
남주: 레오나드르 데오르크. 공작가의 후계자로 전쟁에서 돌아와 형 케빈과 붙어먹는 여주를 보고 강한 소유욕을 느낀다.
여주: 올리비아. 레오나드르를 짝사랑한다. 케빈과의 관계를 레오나르드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소유욕
남주 외 다른 남자랑 여주가 하는 걸 보고 싶어서 선택한 소설(...)
소설은 갈곳없는 올리비아가 어쩔 수 없이 공작가에 케빈에게 의지하는 와중, 남주가 돌아오면서 발생한다.
둘의 관계를 목격한 남주는 그녀에게 자신이 형 대신이 되겠다면서 관계를 하자고 말하는데.
나는 이 소설을 읽을 때 약한 삼각관계인 만큼 세명의 파국. 치정. 파괴 같은 걸 원했다.
하지만 케빈이 그냥 나쁜놈(...)인데다 그냥 망나니라서 그런지
여주를 남주에게 빼앗겼는데도 생각보다는 밍숭맹숭한 반응이여서 아쉬웠다.
케빈 같은 이런걸.. 뭐라 해야하지... 서브남주도 아닌 이물질이라고 하나?
아무튼 나는 남주-여주-섭남 삼각관계가 보고 싶었는데
소설은 남주-여주-이물질 관계였던 것이다.
그게 못내 아쉬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섹텐도 내가 생각한 활활불타는 매운맛이 아니었음.
내가 생각하는 건 리디에 하드코어 태그인가 봄 ㅠㅠ하하...
그럭저럭 잘 읽었다.
수위: 보통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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