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쓰레기통3 [초단편]마녀 사냥_발기해서생긴일 [초단편]마녀 사냥_발기해서 생긴일 #서양풍 #사건물 #피폐물 #다정남 #살짝_쓰레기남_때문에_쓰봉작 이분 필명 뭐지 ㅋㅋㅋㅋ 발기해서생긴일 ㅋㅋㅋㅋㅋ 엄청 코믹한 필명이여서 내용도 코믹하려나 했는데... 아이린은 성 내에서 아주 예쁘게 생긴 여주인공으로 마녀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주변에서는 예쁜 아이린을 한시도 가만 놔두질 않고... 결국 억지로 당하게 되는데. 과연 아이린에게 이상한 짓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공작이 발 벗고 나선다. 발기해서생긴일이라는 필명과 달리 굉장히 잘쓰셔서 깜놀랬다. 마녀 사냥이라는 소설도 코믹물이라고 생각했지만 뭔가 추리물?? 사실 좀 추리라기에는 애매하다. 아무튼 초반은 아이린이 이상한 변태와 쓰레기들남에게 몹쓸짓을 당하면서 고구마 한가득인데 그래도 이 소설이 인.. 2022. 5. 14. [로판]그녀는 손들 속에 있었다_오이지 [로판]그녀는 손들 속에 있었다_오이지 #다인플 #원앤온리 #강압적관계 오랜만에 #강압적관계 키워드 로판을 읽었다. 이런게 막 땡기는데 자칫 잘못고르면 감금-탈출만 나오는 지루한 이야기가 되기 쉽고 아니면 강압적 관계로 가다가 노선을 틀어서 제 3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항상 별점이나 내 감(...)을 믿고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다. 이 책은 원앤온리인데 다인플이 들어가 있어서... 역하렘 다인플 처돌이인 나는 망설임없이 구매했다. 여주 엘뤼는 바람핀 남자친구 때문에 어쩌다 충동적으로 밤의 연회에 발을 들인다. 그야말로 야릇한 일이 벌어지는 장소로 엘뤼는 그곳에서 까마귀 가면의 남자를 만나게 되고 여러남자들과 함께 하는 문란하고도 광란의 밤을 보내게 된다. 제목이나 줄거리만 본다면 피폐의 .. 2022. 5. 1. [로판]음탕한 X_금단 [로판]음탕한 X_금단 여주: 비나. 직장상사의 성폭행으로 원치 않는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그걸 덜미로 잡혀 결혼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후에도 바람을 피우는 남편 때문에 말못할 속앓이를 한다. 남주: 태정. 비나와 친한 남자 사람 친구. 줄거리 원치 않는 임신으로 쓰레기에 룸싸롱 까지 다니는 남자와 결혼하게 된 비나. 결혼 후에도 고구마같은 시댁과 부모님때문에 편할날이 없다. 그래도 결혼 후에 남편이 달라지겠지 생각했지만 맨날 다른 여자를 만나러 가는 등 쓰레기 짓만 일삼는데... 그런 비나 앞에 나타난 남주 태정... 감상 단편인데 이렇게 감동적이고 속이 꽉 찬 소설은 처음이었다. 다 읽고 드는 이 여운을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젤리빈이라는 출판사 특성상 잔잔물이랑 서정적인 소설은 찾기 드물다... 2022. 3. 23. 이전 1 다음